(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4월 7일 보산동 솔저스 필드, 캠프 케이시에서 미2사단 210포병여단이 주최한 ‘식목일과 벚꽃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여단장 Wade A. Germann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나무 심기 외에 군사 장비 전시, 축제 게임, 스포츠 등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미2사단 210포병여단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고 우수한 미군 봉사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자원봉사를 실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어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미군 봉사자가 매칭된 학교 중 하나인 소요초의 3학년 학생들 20여 명이 참여하여 미군 부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난해 2학기부터 미군 활용 교육봉사에 협력해 준 Wade A. Germann 여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미2사단이 교육 및 문화 상호협력을 통하여 학교 중심의 교육자원봉사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