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래)는 지난 8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온정나눔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많은 주민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권선2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른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42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은 한 달 전부터 공연,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청소년 백일장 등 행사 전반을 기획하여 이번 행사가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편,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기)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추진을 위하여 행사 전날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행사장 인파 분산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일상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이번 축제를 준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단체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지역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