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재난발생 위험이 큰 관내 노후 판매시설에 대하여 4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제3종시설물(제1·2종시설물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권선구 내 연면적 1000㎡이상 5000㎡미만의 판매시설 중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시설물이며,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고 조사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 주의 또는 양호인 시설물도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는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 판매시설에 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권선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