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이번 달 10일부터 1주간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적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서, 총면적 2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주가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이에 맞게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해야 한다.
감축활동의 종류로는 승용차 공동이용, 경차주차구획 운영, 의무휴업 등 14개 항목이 있으며, 2023년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시설물은 롯데몰 수원점을 포함한 10곳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점검결과 계획대로 이행하지 않은 시설물은 경감대상에서 제외한다”며 “계획대로 이행한 시설물은 경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경감률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