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8일, 양평군 서종면사무소와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북한강변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앞서 지난 3월 11일에 실시한 북한강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추진되어 북한강변 일대 산책로의 환경을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강변 정화활동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사회단체, 청소년센터 망고,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북한강 산책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3척의 어선을 동원한 강가 폐기물 수거를 함께 실시했다.
허병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2021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북한강변 정화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북한강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 고장을 함께 가꾸는 뜻깊은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