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양기대 국회의원)는 7일 탄소중립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 의원과 탄소중립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30명 가량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김용성‧유종상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주 위원장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마을주민으로, 가정주부로, 사회인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이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의원은 “기후위기는 우리 삶 전반을 위협하는 전지구적 문제”라며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엄청난 재앙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별시민의 참여는 물론 함께 힘을 모으는 것도 필요하다”고 동참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오는 11일 출범하는 ‘시민행동 놀탄’에도 함께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