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대륜이엔에스와의 협업을 통해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한 가구 현황을 제공 받아 가정방문과 상담을 진행하고 실직으로 인해 생활고에 놓여 있음을 확인한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을 추진했다.
해당 가구의 위기 상황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관련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제공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대륜이엔에스와 소통하여 2023년 3월말 기준 체납금액과 현황 정보를 파악한 후 사례관리 사업비로 체납 공과금을 지원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발굴 방안을 시도하여 위기 가구를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