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관내 동네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네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철봉, 윗몸일으키기, 허리 돌리기 등 체력단련시설 23개소에 대해 파손 및 노후화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전문업체의 정밀진단 후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네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