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6일 수원시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감정 표출 및 오감자극을 할 수 있는 노래를 통한 가벼운 신체활동과 스티커를 이용한 명함 만들기 등 미술활동이 진행됐다.
한편, 광교2동 주민자치회 세대통합복지분과는 미술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 1회 1시간 30분씩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찾아가는 행복한 마을 사랑방’사업을 4월~11월까지 추진한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이번 사업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