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제10회 매여울콘서트’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제10회 매여울콘서트’는 2012년부터 이어져오는 매탄1동의 대표축제로 오는 29일 열린다. 올해는 ‘자유분방’을 컨셉으로 빈백과 캠핑의자에 앉아서 관람하는 문화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주민 당근마켓 등 각종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는 관내 다문화가정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22년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다문화 어울림 행사도 병행된다.
회의에는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 사무장 및 분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매여울콘서트의 추진방향과 세부사항들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좌성태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매여울콘서트가 마을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겠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