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가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오는 6월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건강샘’을 진행한다.
‘건강샘’ 프로그램의 대상은 만 65세 이상 연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지난 6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운동, 만다라 색칠하기 등 노년기 두뇌와 신체 활동을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치매예방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무동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