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급식 안전 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청소년 이용시설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부패 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위생 점검과 함께 시설운영자·급식담당자의 식중독 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임 만큼 집단급식시설 운영자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