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 등 300여 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숙박업소의 객실·침구류 등의 소독 여부 및 청결상태 ▲숙박요금 게시 및 요금 안정화 협조 ▲음식점 내의 위생 상태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위생 점검은 고양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꽃박람회 기간(4. 27. ~ 5. 8.)동안 상황실을 운영하여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및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위생 점검과 더불어 위생업소 영업주의 자율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