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수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시는 행사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 주변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객실·침구류 등의 소독여부 및 청결상태 ▲숙박업소 내 숙박요금 게시 및 요금화 안정화 협조 ▲음식점 내 위생상태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2023.4.27.~5.8.) 동안 식품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하여 식품안전사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생 관련 민원사항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즐겁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