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4일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교통안전 불감증 등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정부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 2회(상·하반기)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보호표시등, 좌석안전띠, 하차 및 정지 확인장치, 승강구 발판 등의 설치상태 및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