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경인지방병무청, 수원시가정상담소,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안건은 정신건강 및 법률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심리·정서적 문제행동 등에 따른 가족 내 안전망 마련 방안, 군복무 당시 피해사실 법적조치 마련 등이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접근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