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권선구 호매실동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소모임 ‘은빛찬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은빛찬란’ 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영양관리 교육, 운동법 등을 제공하여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총 8회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번 달 4일부터 27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 간의 생활습관과 정보를 공유하여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 첫 만남을 가진 ‘은빛찬란’은 참여 어르신들 간에 자기소개 등 인사를 하고,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개인별 건강목표 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