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일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인지·정서·심리 등 어려움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을 발견하고 조기개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임신부가 대상이다.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는 사례관리를 바탕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상담 등의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업무 공유를 통해 드림스타트 분야별 프로그램과 대상자 선정 및 통합사례관리 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동 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백석2동 대상자 발굴 등 사업 홍보 협조를 당부 했다.

아동사업 담당자는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있어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