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시의 외곽에 위치하여 센터 내소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7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교육, 인지기능에 도움이 되는 학습 및 색칠북 교육, 치매예방체조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을 과정으로 주 1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작년에 1기만 운영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총 3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1기 대상은 소요15통 경로당 이용자 중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동두천시민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진행해주니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