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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국토교통부X스타트업X청년재단 커피챗 시즌2 개최

시즌1과 달리 스타트업(새싹기업) 육성현장 직접 찾아 지원방안 논의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4월 4일(화) 7시 30분 강남 한화생명 드림오피스에서 “제1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시즌2”행사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커피챗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사내 새싹기업*과 창업공간을 이용 중인 새싹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규제개선과 정책지원 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찾아가는 커피챗은 청년들과 예비창업가 분들에게 국토교통 신산업 분야를 알리면서 새싹기업 육성현장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 등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On통 광장을 통해 사전 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 현대차 사내 새싹기업, 드림오피스 입주 새싹기업 등이 참석했고, 현대차 사내새싹기업 대표 2인(디폰 대표 이성우, 모빈 대표 최진)은 창업 동기, 서비스 개발 및 자금 조달 과정 등 자신의 창업기를 진솔하게 공유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0년부터 사내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사내 새싹기업에게는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1년간 최대 3억원의 개발비용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76개 새싹기업을 육성했고 그 중 30개가 독립 분사했다.


현대차 사내 새싹기업 대표들의 발표 이후 원 장관은 사내 새싹기업 등 참석자들과 사내 새싹기업 지원방안, 스마트 윈도우 필름의 건축물 적용과 기존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물류 혁신 등 혁신기술과 정책의 초연결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① 사내 새싹기업 지원과 관련하여 기업 내 유망 새싹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분사 이후의 지원을 늘리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고,


②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초연결 기술의 발굴과 그 활용에 대해서 공공의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민간의 협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원 장관은 “변화하는 신기술에 맞추어 자동차 기준 관련 규제 개선과 기업지원을 위한 데이터 확대 개방 등에 대한 검토도 지속 진행하여 새싹기업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살펴보겠다” 고 하며, “제로에너지건축물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측면에서도 에너지절감 효과와 경제성이 우수한 새로운 기술들이 시장에 지속 도입되고 국민 여러분들께 소개되어 종합적 건물에너지성능이 향상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CES 등 각종 국제 혁신기술 박람회에서 본 바와 같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년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토교통 신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각종 규제개선 등을 통해 혁신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초연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커피챗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드림오피스 내 공유 오피스 투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예비 창업가와 청년들이 실제 새싹기업들이 커가는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원 장관은 “각종 현행 제도가 현장에서 이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산업 활성화와 새싹기업 육성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커피챗 시즌2를 통해 다양한 새싹기업 육성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 이행력이 부족한 부분을 조속히 정비하고, 규제 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는 등 기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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