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매원경로당, 원천주공(아) 경로당 및 삼성1차(아) 경로당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역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인지놀이 및 공예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두 달 동안 각 경로당에서 매주 1회 1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실버강사 장대석은 “건강웃음, 박수 등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운영하여 건강 사각지대 없는 원천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