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 보르도(Bordeaux) 지역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 규제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사무소 간 직접 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교류는 원안위 임종윤 고리 지역사무소장과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시몽 가르니에(Simon GARNIER) 보르도 지역사무소장을 수석대표로, 지역사무소 현황·기능, 지역주민과의 소통 경험 등을 공유하고, 방사선투과검사 및 입자가속기 시설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 방사선안전 규제체계 및 규제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협력약정을 연장하고, 12월에 양자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기술방문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다방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확보를 위해 원자력 및 방사선 규제경험이 풍부한 프랑스 원자력안전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