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 대상 운영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체험학습·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청소년 대상 운영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 대상으로는 청소년 수련시설, 기숙학원, 어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및 식품판매업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조리장 내 위생 ·청결 관리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식기류 세척·소독 시간 적정유무, 잔류세제 제거 등이며, 식중독 예방 교육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적인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