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파트너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래에 맞춰 치매 예방 박수 치기를 하면서 실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한편, 삼송1동은 주민의 복지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 관련 교육을 연 3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치매가 우려되는 증상과 치매 환자를 만났을 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핵가족과 고령화 사회에 치매 노인을 부양하는 것은 가정 내의 힘만으로는 힘들어졌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치매 파트너가 되어 어르신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