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작년에 1기만 진행했던 내소 치매예방교실을 총 3기로 확대해 운영한다. 총 3기 중 첫 번째 기수인 1기는 캐리커처 과정으로 운영된다.
캐리커처란 어떤 사람이나 사물 따위의 특징을 과장하여 우스꽝스럽게 풍자한 그림 또는 표현법으로, 그림 그리기는 두뇌건강과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두뇌건강 치매예방교실의 대상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정상군으로, 만 60세 이상 동두천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치매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