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두천 양주 교육지원청

양주 연곡초등학교, 제65회 개교기념일 행사 '튀겨보자 뻥! 키워보자 나의 꿈' 진행

1회 졸업생 및 졸업생과 함께하는 연곡 역사 Q&A

 

(TGN 땡큐굿뉴스) 연곡초등학교은 지난 3월 31일(금) 오전 9시부터 제65회 개교기념일 행사 ‘튀겨보자 뻥! 키워보자 나의 꿈’을 학생 및 동문회, 마을주민 및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흔히 뻥튀기는 마치 거짓으로 부풀린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뻥튀기는 작은 곡식을 열과 시간으로 만들어낸 달콤하고 건강한 과자이다. 학교는 작은 곡식과 같은 학생을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는 의미를 담았다.


학교 생일잔치를 위해 학생자치회에서는 며칠 전부터 축하 영상, 축하 메시지, 댄스 공연, 선배에게 묻는 우리 학교의 역사 Q&A 질문지를 준비했다.


또한, 개교기념일 아침에는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학교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특히 류성현 교장은 작은 곡식으로 만들어지는 뻥튀기 과자 만들기를 직접 초청하여 뻥소리는 개교 축포로, 그 과자는 서로 마음을 나누는 음식으로 준비했다.


1회 졸업생이신 할머니, 할아버지 졸업생, 동문회장과 함께 ‘학교의 역사 Q&A’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은 학교 주변에 논과 밭, 집들이 있었고 홍골, 연곡리, 냅대 마을에서 온 아이들이 지금보다 많았으며 뒷동산 참나무숲은 옛날부터 우리 학교 학생들이 뛰어놀 수 있는 숲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개교기념식을 마치고 학생들은 뻥튀기 축포 소리와 함께 참나무숲 콩깍지 놀이터에서 형님과 아우가 함께하는 놀이 시간을 가졌다.


연곡초 류성현 교장은 “학생자치회, 동문회, 학교 숲을 가꾸어 주시는 마을 어른들, 또한 학생 한명 한명 정성과 보살핌을 다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곡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