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회천초등학교는 2023년 뚝딱뚝딱 목공 체험교실 프로그램 “내 꿈 만들기”를 통해 목공의 달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목공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3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여정이 끝나는 목공 수업은 505명의 전교생이 저금통, 작은 툴박스, 연필꽂이, 독서대 등 개인별 3~4회의 수업에 참여하며 목공의 달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나무 향기가 좋다, 드릴 처음 만져봐서 떨린다. 집에 가서 자랑할 것이다” 등 다양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처음 나무를 만져보는 수업에 참여하여 목공을 직접 디자인하여 완성할 수는 없었으나 순서대로 나무를 놓고 드릴로 못을 박는 경험만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표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정희 교장은 “이번 목공 수업이 해마다 꾸준히 지속되어 학년이 올라가는 고학년은 생각한 것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원년이 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