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 시화나래초·중학교를 찾아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배움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첫 등교맞이를 실시한다.

시화나래초·중학교(교장 이수근)는 시흥 거북섬 공공택지개발 단지에 들어선 신설학교로 시흥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초중 통합학교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2023년 3월 1일 지역주민들의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했다.

이번 등교맞이 행사는, 봄기운과 함께 부푼 꿈을 안고 배움의 첫발을 떼는 초중 학생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그간 개교 준비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시흥교육지원청의 이상기 교육장을 비롯한 채열희 교육국장, 권순신 행정국장 등 많은 시흥교육지원청 가족과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등교맞이 행사 후 이상기 교육장은 이수근 교장과 함께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게 되는 교실과 특별실, 급식실, 교무실 등을 찬찬히 둘러보며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빠지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더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체크하고 이와 관련하여 학부모 및 교직원, 학생들과도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푸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이렇게 아름다운 학교에 입학한 우리 학생들이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그리고 저 바다를 닮은 꿈을 품고 서해를 지나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또한 교직원들도 고생스럽지만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