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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최대호 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삼성초등학교 ‘삼성영실키즈’팀, 2023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은상 수상으로 국가대표 자격 획득

오는 5월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OM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

 

(TGN 땡큐굿뉴스) 안양 삼성초등학교의 ‘삼성영실키즈’팀은 지난 2월에 개최된 2023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7일 은상을 수상하여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삼성초등학교 오승아, 국하원, 김건형, 김서현, 유하경 학생으로 구성된 ‘삼성영실키즈’팀은 도전과제 5(공연예술 분야)에서 2위인 은상을 수상하여 2023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OM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565팀의 경쟁을 뚫고 예선심사를 통과한 100팀이 5개의 도전영역에 참가했으며 도전과제, 스타일과제, 즉석과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삼성영실키즈 팀은 도전과제 5 ‘가장 극적인 문제’에 도전했다.


세 가지 일반적인 사건에 과잉 반응하는 캐릭터를 다양한 극적 효과로 표현하는 문제로, 말썽쟁이 사춘기 소녀를 캐릭터화하여 소녀가 성장하는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로 선보여 과제를 해결했다.


학생들은 소품 제작을 비롯한 문제해결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삼성영실키즈 팀장 오승아 학생은 “겨우내 준비한 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뛸 듯이 기쁘다”며 “삼성초 김종권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겁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영실키즈 지도교사 송희련은 “함께 겪어 온 뜻깊은 과정들 덕분에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아쉽지 않았지만,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창의력과 협동심으로 똘똘 뭉쳐 책임감 있게 과제를 해결해 낸 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특히, 삼성초등학교는 2019년 참가한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에서 세계 6위에 오른 경험이 있어 올해 대회의 결과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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