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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최대호 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 공공요금 8백5십만원 환수로 예산 절감 성과

가스요금 용도 변경으로 과천지역 3개교의 요금 8백5십만원 환수 성과

 

(TGN 땡큐굿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존에 관내 학교의 가스요금 용도가 높은 단가로 적용되어 납부된 것을 낮은 단가로 변경하여, 과천지역 3개교의 과거 차액분 요금 8백5십만 원을 도시가스 공급사(코원에너지(주))와 협의해 소급 환수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에 안양·과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실태조사 후 학교 도시가스 요금을 높은 단가의 업무용 요금에서 낮은 단가의 영업용 요금으로 변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연간 약 2억2천여만 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했었다.


이번 성과는 과천지역(3개교) 도시가스 공급사(코원에너지(주))와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과거 5년분(2017년~2022년) 8백5십만 원을 소급 환수했다.


다만 안양지역(30개교) 도시가스 공급사(㈜삼천리)와는 이견을 보이며 가스요금 용도변경 주체는 사용자(학교) 책무로서 과거 차액분 소급 환급은 불가하며, 과거 차액분 환급 시 타지역 파급이 있기에 환수요청이 쉽지 않다는 답변으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경관 교육장은 “최근 학교 도시가스요금 인상여파로 학교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비 부족으로 학생에게 돌아갈 예산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지원청은 학교 공공요금 절감을 위해 가스 공급사는 물론 유관기관인 한국가스공사, 경기도청 등에 적극 협조를 구해 공공요금 절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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