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앞두고 오곡밥과 각종 나물, 부럼 등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음식 나눔은 평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119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지난 30일부터 나물을 다듬고 부럼을 고르는 등 정성을 담아 음식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정월대보름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 무탈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119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화요일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