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능곡고등학교(학교장 정찬호)와 총동문회(회장 김창규)는 28일 토당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개교 60주년의 역사,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과 능곡교육가족, 지역사회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이며,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동문회의 명예를 빛내고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6명을 선정하여‘자랑스러운 능곡인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자랑스러운 능곡인상 수상자로는 제1회 졸업생 김경태님, 제2회 졸업생 박춘석, 전 동문회장 최근덕, 우리나라 국가대표 출신으로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축구선수였던 주세종, 구독자 126만 게임유튜버로 활동 중인 테스터훈 성지훈,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권유리 동문이 선정됐다. 다른 일정으로 행사 참석이 어려운 소녀시대 권유리는 축하 영상에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깊이 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랑스러운 능곡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사회에서 성장하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선생님들의 배려와 사랑,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문화예술공연에서는 클래식공연, 교사밴드축하공연, 통기타연주반공연과 함께 개교기념 연극‘옥탑방 고양이’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연극‘옥탑방 고양이’공연은 소․나․무(소중한 나의 무대만들기)동아리 학생들이 1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로 지난 7월 1차 공연에 이어 앵콜 축하공연으로 기획되어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구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도의원, 최규진 특례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유관기관장 등도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서동연 고양교육장은 축하 영상에서 “능곡고 개교 60주년을 고양교육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질계발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능곡고 개교 60주년을 고양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 60년도 고양시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 인재 배출에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능곡고등학교 정찬호 교장은“이번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애교심을 갖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60년의 역사를 거울삼아 향후 60년의 미래를 준비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