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시립한별어린이집은 지난 26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99,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한별어린이집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한 ‘사랑의 군고구마, 붕어빵 무료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주민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한별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어린이집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어른이 돼서도 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온정을 베풀어 주신 시립한별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한별어린이집은 별내동 LH미리내마을4-2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동짓날마다 기증받은 물품과 함께 직접 만든 팥죽을 단지 내 어르신들께 나눠 드리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