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23일 대전 유성구갑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봉명동 일원 노후 우수관로 정비 5억원, 성북동 일원 LED 보안등 설치 3억원 등 유성구갑 관내 재난 안전 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예산이다.
봉명동 일원 노후 우수관로 정비는 유성온천역에서 충남대 방면 봉명동 일원에 집중호우 시 통수능력 부족으로 인한 상습 도로침수를 막기 위해 우수관로 확대 등 일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성북동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과 산림욕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도 LED 보안등 설치로 밝아진다. 그동안 진입로에 가로등이 없어 차량 통행이나 주민 이동 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이번 행안부 특교로 보안등주 70여개 등 LED 보안등을 설치하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 “유성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서 유성 곳곳의 재난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며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유성을 위해 열심히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2022년 행안부 특교로 학하동 복합커뮤니티 조성 7억원, 성북동 숲속야영장 조성 7억원 등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