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최종 평가 결과 참여자 160명의 건강위험요인 5가지의 긍정적 감소 또는 증가를 보였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모바일 앱 기반 건강관리서비스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결과에 따라 건강위험 요인(비만,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 위험군을 가진 20~60세)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운동전문가, 영양사, 간호사 등)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2년 평택보건소는 160명의 지역주민을 관리하여, 건강행태(주5일 이상 걷기 실천율, 바른 식생활 실천율) 1개 이상 개선율 65.6%,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허리둘레) 1개 이상 감소율 50%, 서비스 만족도 100% 달성 등 결과지표가 긍정적 변화를 보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이외에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체조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에게 체감도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