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지난 15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을 맞이하여 방한용품 지원사업으로 경량패딩 72벌(20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동절기를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대상가구에게 준비한 경량패딩을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진행하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2019년부터 우리 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 결연서비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을 시작으로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 취약계층 생수 지원, 부식키트 지원, 코로나19 긴급후원물품 지원, 삼계탕 나눔행사, 겨울용품 및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명 지사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매서운 한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경량패딩을 입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경기침체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다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올 겨울이 어느 해보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계절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