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한 우수의원을 선정·발표했다.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교육일상으로의 회복 △교육 사각지대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고민 △지역 간 격차 없는 균형적인 교육발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의 기회 보장을 주요 의제로 집중해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학생의 정서·사회적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학업중단 학생 급증 △자살위험군 학생의 전문기관 연계율 감소 △영유아와 초등학생 발달장애 환자 급증 등을 지적해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나아가, 강득구 의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교육주체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기후위기 생태전환교육’을 교육과정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그 밖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예산인 ‘대학강사 처우개선사업비’가 사업비 미확보로 강사 지원 중단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하고 사업비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득구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각계각층의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으며, 국정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들이 일회성 지적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입법적·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