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2022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사업들에 대한 활동 보고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위원들에게 재충전 시간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위원들이 일촌을 맺어 반려식물을 지원 및 반찬 전달 등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결연사업을 펼쳐왔다.

아울러, 주거 청소가 어려운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을 포함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가옥 침수되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봉사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워크숍을 통해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