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주소방서는 23일 재난취약대상의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소방청 예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관리규칙'에 따라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선정됐다.
대상에 대한 화재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지역여건‧소방환경 등을 고려하여 의료시설 3, 노유자시설 1, 다중이용업소 5 등을 선정했으며, 특히 양주 관내 장대 터널인 사패산터널과 노고산 제1,2터널을 선정하여 지역의 중요 기반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했다.
양주소방서는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특히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