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가 남양주시 북부권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김장 온(溫)-DAY’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관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김장김치 105박스(10kg)를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 유인준 대표이사는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겨울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힘든 계절인 것 같다.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걱정이 가득하실 이웃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는 수도권 제1순환선(일산~퇴계원)을 운영하는 회사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지난 2012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1:1 결연 매칭 및 동절기 사업을 위한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