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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 새롭게 단장한 김포대명 큰 빛 꿈 한마당

3년 만에 학부모님들을 초대하여 열린 김포대명 큰 빛 꿈 한마당

 

(TGN 땡큐굿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구본경)는 11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김포대명 큰 빛 꿈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학부모를 초대한 행사에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좋은 기회였다.


학생들은 식전 공연으로 김포시 지원 ‘피터와 늑대’(극단 어린 왕자) 뮤지컬을 관람하고 개회식에 참석했다.


본교 3회 졸업생이며, 손주도 재학 중이라는 배움터 지킴이의 화려한 하모니카, 아코디언 축하 공연과 본교 1학년 어린이들의 여는 마당 인사를 시작으로 1부 무대의 막이 올랐다.


유치원 원아들은 깜찍한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의 꿈’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1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음악 시간의 배운 노래들을 하나의 메들리로 편집한 합창 메들리를 선보이며, 2, 3학년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익힌 리코더 실력을 멋진 합주 무대로 뽐냈다. 4학년 학생들은 가요 ‘그대에게’에 맞춰 파워풀한 치어리딩, 5학년 학생들은 건강을 주제로 동화 ‘백설 공주’를 패러디한 ‘뱃살 공주’ 연극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6학년 학생들의 관악 합주는 ‘김포대명 큰 빛 꿈 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었다. 이외에도 가야금과 음악 줄넘기, 풍물반의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을 보며 꿈누리관에 모인 김포대명 교육 공동체 사람들은 즐겼다.


학생자치회 송진하 회장은 “친구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 앞에서 우리가 1년 동안 배우고 연습했던 것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의 공연이 처음이어서 긴장되고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공연을 맞춰 후련하다. 내년에는 후배들이 더 멋진 ‘김포대명 큰 빛 꿈 한마당’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포대명초등학교 구본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많은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지만 이렇게 무대에서의 공연을 지켜보니 더욱 대단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학부모님이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김포대명 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오랫동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김포대명 큰 빛 꿈 한마당’을 통해 스스로 힐링하고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포대명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의 예술성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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