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에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메타버스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과학 흥미 증진 및 역량 제고를 위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탐구 실험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감 VR을 활용한 AI인공지능 탐구활동 ▶3D모델링으로 체험하는 메타버스 ▶코딩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등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사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가 끝난 후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 힘들었지만 가상현실(VR)을 직접 체험하고 실행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기만 한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 IT를 바탕으로 한 생활에 기대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총 30명 정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회원을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