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수 회장은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침체된 요즘, 취약계층의 경우 그 어려움이 더욱 더 크게 몸으로 다가올 것 같다. 어느 덧 입동이 다가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호회 회원들과 기금을 마련했다.”라며 “마을의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호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실천들이 설성면을 더욱 더 아름답고 따뜻한 마을로 만드는 것 같다”,며 “민간에서 힘써주신 만큼 공공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하루 빨리 침체된 사회적분위기가 밝아져 모두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