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천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상규, 이은주)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설성면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성면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절임부터 양념까지 직접 담근 배추 7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마을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36개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안부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은주 설성면 새마을부녀총회장은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병상 설성면장은 이틀에 걸쳐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 및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