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말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양평자봉, 나누고 행복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임캘리그라피 전문봉사단(이하 봉사단)‘ 교육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단은 전문 교육을 완료한 수료생들이 관내 복지시설 및 문화행사장에서 캘리그라피 전문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캘리그라피 교육내용을 활용해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과 글씨를 삽입한 머그컵을 제작했으며, 지난 2일 양평가족센터 노인맞춤형 사업 독거어르신들에게 150여 개의 캘리그라피 머그컵을 전달했다.

한 봉사자는 “그동안 자원봉사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캘리그라피 기술을 활용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캘리그라피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주 센터장은 “캘리그라피를 통한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손글씨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를 체계적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