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화)

  • 맑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25.2℃
  • 맑음서울 27.7℃
  • 구름조금대전 28.0℃
  • 맑음대구 25.6℃
  • 맑음울산 25.0℃
  • 구름조금광주 27.5℃
  • 맑음부산 26.6℃
  • 맑음고창 25.5℃
  • 맑음제주 27.9℃
  • 맑음강화 23.0℃
  • 맑음보은 26.2℃
  • 맑음금산 26.6℃
  • 구름조금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23.4℃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청와대/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사우디 에너지 장관, 에너지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안정적 원유 공급 당부, 양국 간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TGN 땡큐굿뉴스) 11. 2일 오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화상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원유 공급국과 소비국 간 대화와 공조를 통해 원유 시장 안정을 모색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사우디가 한국의 주요 원유 도입국이며, 양국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확인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석유화학 등 다양한 에너지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양측은 수소 활용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와 생산에 강점이 있는 사우디 간에 수소 분야 협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양국 간 수소 협력을 체계화하고, 수소 정책, 모빌리티, 암모니아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여 자국 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상호 기여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투자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최근 사우디가 발표한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여 사우디가 수소 등 저탄소 청정에너지 공급망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선거 공약 등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