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10월 27일 이천시 설성면 상봉1리에 거주하는 상봉1리 前이장 이○○님(現이천축협평가위원장)이 설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날이 쌀쌀해지는 요즘 어려운 생활을 보내는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40포를 기탁했다.

이○○님은 상봉1리 이장으로 역임하는 동안에도 배우자 최○○님(現상봉1리 부녀회장)과 함께 마을의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힘썼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쌀을 후원해왔다. 또한, 배우자의 경우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수자) 소속으로 밑반찬 조리·배달 봉사를 하며 취약계층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처럼 두 부부는 누구보다 설성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이○○님은 “우리 부부의 선행으로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우리의 이웃들이 힘을 내고 마음 따뜻한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다.” 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병상 면장은 “따듯한 마음을 가진 이○○님 부부가 진정 선남선녀 같다.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가족께 너무나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기탁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설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