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천 교육지원청

부천 중흥초, 점프밴드 페스티벌로 꿈도 끼도 점프!

중흥초 6학년 학생주도 점프밴드 페스티벌 개최

 

(TGN 땡큐굿뉴스) 중흥초등학교(교장 이인희) 6학년 5개반 학생들은 10월 28일 1시부터 2시까지 점프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총 9개팀, 54명의 6학년 학생들이 각 학급 대표로 무대에 섰다. 다른 6학년 학생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무대에 올라선 친구들을 응원했다. 페스티벌 공연장은 학생들의 끼와 열정으로 뜨거웠다.


점프밴드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한 달여 간 체육시간을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준비한 페스티벌이다. 음악 선택부터 안무 구성까지 모두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학생들이 무대 구성부터 조명 조작, 카메라 촬영, 사회까지 모두 기획하고 총괄했다. 암전된 무대의 막이 오르자 학생들의 함성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사회자의 명랑한 목소리와 제스쳐로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6학년 학생들은 모두 소리질러 끼를 발산했다.


치열한 선발전을 거쳐 선택된 9개팀은 선발팀답게 쟁쟁한 실력을 뽐냈다. 강남스타일부터 셀럽파이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멋진 안무를 소화해냈다. 무대 동선까지 고려한 다양한 포즈와 동작으로 관중이 눈을 사로잡았다. 때로는 사탕을 던지기도 하고, 꽃가루를 뿌리기도 하면서 무대의 열기를 점점 올렸다. 학생들은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꿈과 끼를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풍선’음악에 맞추어 함께 풍선도 흔들고, 풍선을 날리며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코로나로 인해 움추렸던 아이들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점프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너무 떨리지만 친구들 앞에서 서서 공연을 한게 정말 재미있었고,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도한 교사들 역시 “아이들이 졸업하기 전에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중흥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천교육지원청]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