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6일부터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만관리교실은 10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2회 운동 수업과 운동 종료 후 4주간의 사후 건강관리로 이뤄진다. 특히, 운동 수업의 경우 비만관리를 위한 노하우 교육 10분과 근력운동 50분으로 구성돼 운동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비만관리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의 변화를 점검함으로써 달라진 신체와 건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량 저하로 많은 분들이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분들을 위해 생활 습관의 교정방법을 배우고 다른 분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