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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양주 교육지원청

양주백석초등학교, 제9회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제

5-6학년, 연극동아리, 학부모가 함께하는 연극

 

(TGN 땡큐굿뉴스) 양주백석초등학교는 10월 26일 ‘너와 내가 함께하는 연극 축제 속으로!, 제9회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제’(이하 연극제)를 실시했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무대에 직접 올리지 못하고 연극을 영상으로 상영했지만, 2022년에는 연극제의 취지를 살려 5-6학년 학생들, 연극 전문 동아리 학생들, 학부모가 모두 강당에 모여 서로의 호흡을 생생하게 느끼며 연극을 했다.


연극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연출, 대본 작성, 연극 연습, 사회, 진행 등을 모두 실시했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요청에 맞추어 준비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다.


학부모는 학부모회 주도로 찬조 출연을 했으며, 1달여의 맹연습을 통해 댄스를 선보였다.


연극은 3월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했고, 각 학급 및 연극동아리로 모든 학생이 빠짐없이 참석했다.


주제는 학교폭력, 부모님과의 갈등, 1학기 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였으며, 5학년 1반은 ‘백석왕따4인방?!!’, 5학년 2반에서는 ‘사춘기 돼지 삼형제’, 6학년 1반은 ‘파랑새’, 6학년 2반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춘자 이야기’, 연극동아리는 ‘마녀’라는 제목의 연극을 올렸다.


특히,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연극제는 잘해야 한다는 경쟁심보다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문화가 정착되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연극이 공연되는 동안 관람한 학생들은 주제에 몰입하여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며 즐겼다.


양주백석초등학교 김남숙 교장은 “연극제는 양주백석초등학교의 전통으로 기획부터 연출, 무대장치 꾸미기 등의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력, 리더쉽, 협동심 등의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종합예술을 위한 각 교과별 활동을 융합하여 만든 멋진 교육활동이다”라며 “특히 무대에 직접 서 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이 많이 향상된 최적의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주백석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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